티스토리 뷰

반응형

최근 이상기후 (태풍 및 집중호후)로 인해 한반도내 수도권 일대 및 남해안쪽에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평소 미리 예방 하는 방법으로 그 피해를 최소화 할뿐 

이렇다할 대책은 없기 마련이다. 


하지만 많은 국민들의 질책은 어쩔수 없는 자연 재해 때문만은 아니였다.

2018년 19호 태풍 솔릭의 경우 초대형 태풍으로 한반도를 강타할 예정이라고 전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다.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안 부터 시작해 내륙으로 엄청난 피해줄것이라는 매스컴의 내용과는 달리 

남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그 호들갑에 비해 조용한 태풍이였다는 것이였다. 

물론 더 큰 피해 없이 조용히 지나간 태풍소식이 감사 하긴 하지만 

기상청의 속보에 국민들은 점차 반감을 가지게 된 것이다. 


<천리안 2A호>


폭3m  최대높이 4.6m 무게 3톤 

천리안 2A호의 내용이다. 

천리안 2호는 1호 대비 4배 높은 해당도 와 5배 빠른 속도로 

앞으로 기상관측및 예보의 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의 천리안2호 클린룸은 일반 반도체 공정의 클린룸에 비해 월등히 크고 높다 그 이유는 천리안2호가 앞으로  "우주환경에서 극고온, 극저온이 반복되 유기물질이 빨려나와 센서에 묻을경우 기기의 성능저하를 일이킬수 있다"며 윤용식 부장은 설명했다. 


대전의 한국항공 우주연구원 위성시험동에서는 파란 방진복을 입은 연구원들이 쉴세 없이 작업에 임했다. 

천리안2A 호 이송작업을 앞두고 우주 환경에 대비한 발사전 여러가지 시험을 진행하기 위함에서다. 


천리안 2호는 북위5도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가이아나 꾸루 우주센터에서 오는 12월에 발사 예정을 앞두고 있다. 

발사전 마지막 절차인 추진계재검증시험 준비를 하고 그 과정이 끝나면 발사를 위해 주입한 가스 누설 여부를 최종검증하는 절차가 기다리고 있다. 

이런 여러가지의 검증을 거쳐 이상이 없을경우 올해 10월 운송용 컨테이너에 실어 꾸루우주센터로 이송예정이다.



금박모양의 다중박막단열재(MLI)가 코팅돼 있고 나머지 두개의 면에는 거울모양의 방열판으로 쌓여있다. 그 내부로는 각종 전자장비및 관측용센서가 내장되있다. 

양쪽옆으로는 우주궤적이 들어갔을시 태양광 에너지를 공급받을 태양전지판도 함께 접혀져 있다. 


금색 다중박막단열재를 하는 이유는 우주 궤도에 진입하면 우주공간은 워낙 뜨겁고 또 워낙차갑기도 하기 때문에 관측용 전자기기를 보호하기 위함이고 

방열판은 위성기기 자체에서 발생되는 열을 빼주기 위함이라 밝혔다. 


천리안2호는 2011년부터 기상청과 과기정통부가 총 사업비 3252억을 투자해 한번도 및 주변 기상, 우주 기상을 관측하기 위한 정지궤도 위성이다. 

세계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기술력으로 국내에서 개발한 우주기상 탑재체를 보유 하고있다. 


기존 천리안1 호경우 15분뒤 데이타를 취합해 영상을 배포했는데 반면 천리안 2호는 관측후 3분내로 영상 배포가 가능해지고 

2분마다 지역관측을 하기때문에 기상관측이 보다 용이해져 보다 정확한 기상예보 전달이 가능해진다. 

또한 요즘 이슈가 많은 미세먼지(에어로졸),황사, 오존, 화산재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계의 각종 정보들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공할 할 전망이고 우주기상정보까지 국민들에게 제공할 전망이다. 


천리안2호는 12월 아리안스페이스사의 발사체인 아리안5호를 이용해 정지궤도 (고도3만6천Km)에 안착할 예정이다. 

정확한 날자는 아리안스페이스사와 협의후 다음달 최종결정될 예정이고 발사후 궤도에 진입하면 6개월의 초기 운영을 마친뒤 약 10년간 

지구 주변을 맴돌며 보다 정확한 기상예보를 전해줄 전망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