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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지식인 입니다. 


요즘 제가 관심있게 보는 프로그램이 있어 


소개 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대화의 희열 이라는 프로그램 입니다. 




벌써 9회차를 맞이 하게 되었는데요. 


역대 게스트들의 연관 검색어를 보면 


1회 대화의희열 김숙

2회 대화의희열 표창원

3회 대화의희열 지코

4회 대화의희열 인요한

5회 대화의희열 안정환

6회 대화의희열 천종호

7회 대화의희열 강수지

8회 대화의희열 아이유

9회 대화의희열 송해

10회 대화의 희열 이국종 교수 (미방분) 까지 


시대를 움직이는 '한사람' 이라는 주제로 사석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 입니다. 


유희열을 필두로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강원국, 소설가 김중혁,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등의 


MC진과 회마다 나오는 게스트가 출연해 깊은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대화의 희열' 에서는 방송인 송해 가 출연해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송해의 삶에 대해 


진솔되게 이야기 했습니다. 


국민 MC송해 는 옆집 할아버지 같은 친근함과 


포근함으로 전세대를 아우르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MC 입니다. 


현재까지도 전국 방방곡곡 다니며 여전히 전성기인 송해는 


근현대사의 살아있는 역사 로 불리고 있는 인물 이기도 합니다. 


이날 송해는 소년시절 고향 황해도 재령을 떠나 


아직까지 만나보지 못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 냈습니다. "이번엔 조심해라" 라는 어머니의 말이 


마지막 유언이 될지 몰랐다 라며 어머니의 얼굴이 가물가물 떠오르지 않는다고 말하던 송해는 


끝내 눈물을 흘리며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을 울컥하게 만들었습니다. 



송해의 가족 이야기를 듣던 유희열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말을 꺼내다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송해는 마치 아버지 처럼 


할아버지 처럼 유희열을 토닥이는 모습이 기억에 강렬히 남습니다. 



고향 재령 밑 어머니 이야기뿐만 아니라 


송해가 30년 넘도록 진행하고 있는 '전국노래자랑' 에 대한 이야기도 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각양각색의 사람들 이야기 부터 그사람들로 인해 


전국노래자랑이 이어지고 자신도 살아 갈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가끔 실시간 검색어에 송해 할아버지의 이름의 올라오면 


혹시나 잘못된 일이 벌어진건 아닐까 항상 노심초사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계속해서 전국노래자랑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는 토요일 대화의희열 이국종 교수 편이 방송 될 예정인데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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