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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 지식인 입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의 새 주말드라마 '나인룸'이 시작과동시에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오랫만에 배우 김희선이 브라운관의 복귀를 알렸다. 


'나인룸'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앞뒤 가라지 않는 을지해이(김희선) 과 


희대의 악녀 범죄자 장화사(김혜숙) 의 영혼이 체인지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만든 드라마 나인룸은 지난 6일 첫화가 


방송되자 시청률이 최고 6.2%(닐슨코리아제공) 까지 올라가며 뜨거운 관심을 일으켰다. 


첫화에서 엘리트 변호사 을지해이는 승소율 100%를 자랑하고 국내 최고 로펌에 소속된


엘리트중의 엘리트 변호사이다. 



나인룸 인물 관계도


을지해인이는 자신의 진급을 위해 로펌 대표화 파격적인 거래를 제안 한다. 


시니어 파트너 자리를 걸고 현 수감중인 죄수 장화사를 감면 대상에서 제외 시키는것.


을지해이는 장화사를 만나 장화사의 약점인 모친 이야기로 


장화사를 자극 하고 이에 분노한 장화사가 을지해이에게 폭력을 행사해


감면 직전까지 다달았던 장화사의 감면이 일출되게 된다. 


이후 을지해이는 서늘한 미소와 함께 피를 닦으며 장화사에게 다가가 "당신엄마 당신 때문에 치매 걸렸잖아" 라며 


비아냥 거리는 인하무인한 모습이 정말 무섭게 다가왔다. 


극의 마지막부 에서는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영혼이 체인지 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고조 시켰다. 


심장마비로 쓰러진 장화사를 응급처지중 급작스런 사고로 을지해이마져 쓰러져 버렸다. 


정신을 차린 장화사는 자신이 을지해이가 도어 있고 장화사의 몸은 인공호흡기에 의존한 혼수상태의 환자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된다. 


이날 방송분에서 김희선의 연기가 단연 돋보였다.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영혼이 바뀌는 순간 누워있던 장화사를 보고 


믿기지 않는다는듯 소리치고 미세하게 떨리는 손끝, 흔들리는 눈동자, 눈빛 


시청자들로 하여금 최고의 몰입을 할수 있게 만든 명장면이라 할수 있다. 


오랫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김희선의 연기는 정말 대단했다. 


초반부 국내 최고의 변화사로 러블리하고 매력넘치는 을지해이를 잘 표현하면서도 


극 후반 엔딩부에서는 자신이 장화사가 된것을 알고 소름돋은 연기를 선보이며  


앞으로 어떻게 이 미시터리를 풀어나갈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tvN드라마 '나인룸' 은 토일 주말드라마 이며 배우 김희선, 김혜숙, 김영광, 오대환, 이경영 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오늘 7일 2회가 방송된다. 


본 포스팅이 도움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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