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식인

안녕하세요? 잡지식인 입니다. 최근 방송된 충남 논산의 시장에 무려 4대째 이어오는 전설의 순대국밥집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80대가 된 손복례 할머니의 어머니가 15세때부터 시작한 순대국밥 집입니다. 서민갑부 피순대 순대국밥 위치 무려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켜온 맛이기 때문에 보통의 단골손님을 보면 30~40년 단골은 기본이며 히끗히끗 힌머리가 보이는 중년이 어릴적 그들의 부모님과 함께 시장에 왔다가 먹던 국밥맛이 그리워 일부러 타지에서 찾아 온다고 합니다. 피순대는 옛날 먹을게 귀하던 시절 시장근처 돼지 도축장에서 나오는 값싼 돼지 창자와 돼지피에 파를 썰어 순대를 만들고 각종 돼지의 부위에 돼지사골을 끓여 먹던 국밥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서민들에게 이것만큼 값싸고 영양만점인 보양식이 따로 없..